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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공항 소음 학교에 방음창 …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도
부모님나라 바로알기 캠페인에 참가한 청소년들.한국공항공사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사업, 초등학생 및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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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도장 새긴 중증장애인, 어려운 장애인 돌보다
제주시 건입동에서 수제 도장가게를 운영하는 박효민씨. 박씨는 20일 ‘올해의 장애인상’을 받는다. [연합뉴스]35년 간 도장을 새겨온 50대 중증장애인이 장애를 딛고 자신보다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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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일진들에게 북 두드리게 했더니
문제아들의 패턴을 읽고 해법을 찾다 기적은 5년 전, 영광중학교 미술 교사 황재일씨로부터 시작됐다. 그해 생활지도부장(학생주임)에 취임한 황 교사는 평소 대안 교육을 동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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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2012년도 정시모집
[사진=남서울대 제공] 일반·취업자·만학 … 3개 전형 전체 40% 선발 2012학년도 남서울대 정시모집 전형은 전년도와 비슷하게 치러진다. 하지만 2012년 3월 일반대학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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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신 제거, 장학사업 … 캄보디아 의료봉사도
“고향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자원봉사대상 수상자인 안성성모병원 이주한(48·사진) 원장은 수상 소감을 묻자 손을 내저었다. 이 원장은 한의사인 부친의 뜻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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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과서 속 이야기 신문에도 있네요] 1. 우리나라의 민주정치
서울시장 선거가 다음 달 26일에 실시됩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자진 사퇴함에 따라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 것이죠. 서울시장은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시의 모든 행정을 총괄·감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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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봉사활동 서두르세요, 방학 끝물엔 자리 없어요
방학 중순, 봉사 기관으로 향하는 중고생들의 발길이 아직 뜸한 편. 이럴수록 서둘러야 한다. 6일 오전 서울 지역 중고생 십여 명이 서울 이촌동 이촌한강공원에서 강변에 떨어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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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보다 평생 직업을 - 세계사이버대학교 청소년복지상담과
현대사회는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의 시대이다. 한 분야의 전문가 인정받고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발휘하고 있다. 이런 사회적 흐름에 맞춰 개인 자격증을 통해 자기만의 영역을 넓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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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뭐 경기만 하나요?” 스포츠맨들, 경기장 밖의 나눔 경쟁도 프로급
1981, 1983, 1997, 2005. 이 숫자들은 프로 야구·축구·농구(여자는 1998)·배구가 출범한 해다. 리그마다 짧게는 6년, 길게는 30년 동안 명승부·명장면으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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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⑨ 천안입장중학교
미래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특히 청소년기의 학교 교육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학벌, 학원교육의 시대에 요즘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학교마다 다양한 인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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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탐방 시리즈 ⑦ 아산지체장애인협회
시민 혼자서는 지역사회에 살면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힘이 너무나 부족하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모아 여러 분야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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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주자들의 건강 관리 - 큰 정치인의 건강 비법을 훔친다
조선조 최장수 임금인 영조는 82세까지 52년간 권좌를 지켰다. 사료에 따르면 영조 장수 비결의 하나는 식습관에 있었다. 역대 임금이 하루 다섯 번 먹던 수라를 영조는 세 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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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잘 곳 없어 시작한 코미디,어이구야~ 나라에서 훈장도 주네요”
1 22일 임희춘씨가 수상하는 보관문화훈장 관련기사 코미디언을 슬프게 하는 것들 대한노인복지후원회 사무실은 지하철 합정역에서 그리 멀지 않았다. 18일 오전, 나무 현판이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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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바꾸는 ‘힘’ 시민사회단체 탐방 시리즈 ① 천안 한빛회
지난 4월 열린 ‘천안시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천안시 장애인단체 대표 8명이 개회사를 하고 있는 모습. [한빛회 제공] 시민 혼자서는 지역사회에 살면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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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천안을 보궐선거 후보들을 만나다] 한나라당 김호연
7월 28일은 천안을(서북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날이다. 국가와 지역을 위해 우리 의견을 대변할 인물을 뽑아야 한다. 보궐선거는 많은 사회적 비용이 소비되지만 유권자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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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당신이 대한민국!] 버려진 자전거 고쳐 보육원 전달
○…서울로봇고 1, 2학년생으로 이뤄진 ‘나눔잔치’ 봉사단 9명(지도교사 정대순)은 4월 2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가람아파트 노인정에 모였다. 이들은 벨플레이트·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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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불편한 부모님의 보행차·목욕의자 … 정부가 비용 85% 대줍니다
어버이날, 병상에 누워계신 부모님을 보는 마음은 무겁다. 거동을 못하는 어르신이 있는 가정은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의 삶의 질도 떨어지게 마련. 다행히 2008년 7월부터 노인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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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한일고 입학사정관제 뚫으려면
“제가 수학을 공부한 과정을 포트폴리오로 보여드렸어요.”(박철형군) “매달 용돈을 모아 3년 동안 독거노인을 돕는데 기부했어요.”(민윤홍군) “신문 읽기로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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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우리 선생님] 강원도 원주공고 권오승
7일 권오승 교사가 원주공고 학생들과 함께 중증장애시설인 ‘천사들의 집’을 찾아 장애아동들과 시간을 보냈다. 지적장애 3급인 박은정(9·맨 오른쪽)양은 권 교사의 무릎을 떠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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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보일러 수리 ‘성북구 드림팀’ 서민끼리 나눔봉사로 혹한 녹인다
‘금우 집수리 봉사단’의 보일러 수리공 안민섭(오른쪽)씨와 마권수씨가 서울 성북구 달동네에서 새 보일러를 설치하고 있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이들의 마음은 온기로 가득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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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많은 동포 노인들, 김치·온돌 맘껏 누리게 하고파”
① 생신을 맞은 ‘고향의 집’ 입소 노인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즐겁게 해드리고 있는 윤기 이사장. ② 4일 교토에서 열린 고향의 집 준공식은 한국인·일본인 참가자들이 태극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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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바뀐 풍경…지하철 유실물 센터
지난 23일 오전 10시. 서울메트로 시청역 내 유실물센터에서 두재영(52) 센터장은 다급한 목소리의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두 센터장:네, 유실물 센터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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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유리구두 판타지 언니들도 폭 빠졌네
돌아온 신데렐라 만화 현실성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기꺼이 속아줄 때가 있다. 아니, 속아주고 싶을 때가 있다. 크리스마스 날이면 굴뚝을 타고 내려와 선물을 주고 가는 산타클로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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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유리구두 판타지 언니들도 폭 빠졌네
돌아온 신데렐라 만화 현실성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기꺼이 속아줄 때가 있다. 아니, 속아주고 싶을 때가 있다. 크리스마스 날이면 굴뚝을 타고 내려와 선물을 주고 가는 산타클로스 할